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악의 열매가 무르익기 전에는 악을 행한 자도 행복할 수 있지만, 무르익고 나면 결국 그 사람은 불행과 만난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rhetorics : 수사, 수사학, 미사, 과장, 설득력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든지 값이 싼 물건은 품질도 그만큼 좋지 못하다는 말. 아름다운 자비는 고결의 진정한 상징이다. -셰익스피어 오늘의 영단어 - disruption : 분열, 혼란, 혼선삶의 의미보다 삶 그 자체를 더 사랑해야 한다. -도스토에프스키 배우는 사람은 모름지기 심신을 수련해야 한다. -퇴계 이황 오늘의 영단어 - ret. gen. : 퇴역장성, 예비역 장군오늘의 영단어 - pride : 자랑, 자만, 자존